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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묵
유럽축구, 우크라이나와 연대‥"푸틴, 그만해!"
입력 | 2022-02-27 20:21 수정 | 2022-02-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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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맨체스터 시티와 에버턴 선수들이 우크라니아 국적의 동료들을 위해 반전 메시지와 함께 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 리포트 ▶
우크라이나 대표팀 동료인 미콜렌코와 진첸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두 선수를 위해 구디슨 파크는 하나가 됐습니다.
맨시티 선수들은 ′전쟁 반대′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왔고, 에버턴 선수들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몸에 두른 채 경기장에 입장했습니다.
팬들도 두 선수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는데요.
진첸코의 눈시울은 붉어졌습니다.
감동적인 장면, 조금 만 더 감상해볼까요?
1대0으로 승리한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뿐 아니라 분데스리가 등 유럽 축구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촉구하는 반전 메시지는 계속이어졌습니다.
지난해 유로 대회에서 쓰러졌던 에릭센이 8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습니다.
심장 제세동기를 몸 속에 단 에릭센은 후반 교체투입돼 44분간 뛰면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