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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출근길 봄바람 쌀쌀‥강원 서리·얼음
입력 | 2022-03-31 20:55 수정 | 2022-03-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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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살짝 지난 뒤 도심에도 봄꽃이 하나 둘 피어올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서울 여의도 공원에도 매화가 활짝 꽃망울을 터뜨렸는데요.
아쉽게도 4월이 시작되자마자 꽃샘추위를 맞닥뜨리겠습니다.
밤사이 하늘은 맑아지겠지만 북쪽의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부쩍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4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오늘보다 5도에서 8도가량 낮아지겠는데요.
특히 지도에 짙은 색으로 표시된 강원도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보이겠고요.
이들 지역은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내륙 지방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5mm 미만의 비가 오겠고, 서해와 제주도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입니다.
서울과 대전 4도, 춘천 0도, 대구 5도로 오늘보다 낮겠고요.
낮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집니다.
서울 14도, 대구 15도, 광주 16도가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에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공기는 다소 쌀쌀하겠고요.
다음 주에는 기온이 갈수록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