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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처서' 지나 한풀 꺾인 더위‥서울 낮 최고 27도
입력 | 2022-08-23 20:50 수정 | 2022-08-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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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처서에 딱 맞춰 서울 등 중부 지방은 파란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또 오늘 강원도 철원에서는 올 여름 폭염과 폭우를 이겨낸 벼가 영글어가면서 이렇게 올해 첫 추수도 마쳤습니다.
반면 남부를 중심으로는 여전히 비구름이 머무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덕유산의 모습이고요.
내일 오전까지 남부를 중심으로는 최고 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남아 있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는데요.
앞으로는 이 폭염과 열대야 가능성도 낮겠고요.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7도, 선선한 동풍이 닿는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25도 안팎을 보이면서 더욱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종일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오전까지 부산, 경남 해안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 23도, 춘천과 안동 20도로 중부 내륙 산간은 20도를 밑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가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서울 27도, 부산 26도로 대부분 지방이 오늘보다 3, 4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목요일 밤과 금요일 오전 사이 충청과 경북에 비가 온 뒤에는 아침 공기가 한층 더 선선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