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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동쪽 비 집중·비 그친 뒤 기온↑‥수도권·영서 약한 소나기
입력 | 2022-08-30 20:52 수정 | 2022-08-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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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전국을 흠뻑 적신 하루였습니다.
밤이 된 지금은 주로 동쪽 지방에서 비구름이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공주와 울산 등지에서 시간당 10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서울 등 서쪽 지방의 비는 내일 새벽 사이에 그치겠고요.
동쪽 지방은 오후까지 더 이어집니다.
예상 강우량은 강원 남부 동해안과 충북 북부, 경북 북동부 지역에 최고 100mm 이상, 그밖에 강원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20에서 70mm 가량입니다.
오늘은 종일 비가 오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선에 그쳤습니다.
특히 영월과 원주의 최고 기온은 8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는데요.
내일은 비가 그치고 다시 낮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또 수도권 북부와 영서 북부는 오후에약하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는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는 동풍이 강해지면서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몰려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6도로 중부를 중심으로 오늘보다 7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는 11호 태풍 힌남노의 이동 경로에 따라서 날씨가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