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니/중국 외교부 대변인]
″학술적 문제는 학문분야에서 전문적인 토론과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안은주/외교부 부대변인]
″금번 사안은 학술적 차원의 문제를 넘어 양국 관계 및 우리 국민의 대중국 인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기에‥″
이번 사안은 우리 국립중앙박물관이 제공한 연표를 마음대로 고친 중국 측의 잘못이 명백합니다.
하지만 중국측은 이번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한 사과 요구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습니다.
반성 없는 꼼수란 비판과, 언제든지 다시 역사왜곡을 시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