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무실점' 김민재 '과감한 드리블까지‥'

입력 | 2022-09-15 20:48   수정 | 2022-09-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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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나폴리의 김민재 선수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철벽 수비는 물론 깜짝 드리블까지 선보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원정에 나선 김민재는 상대 공격수를 힘과 기술로 제압했습니다.

영리하고 과감한 태클로 패스를 잘라냈고… 동료 수비수의 실수를 완벽히 지워냈습니다.

상대 수비수의 퇴장에… 나폴리가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자… 특유의 과감한 돌파도 뽐냈습니다.

30미터 넘는 드리블 이후 패스로 팀의 결정적인 추가골을 일궈냈습니다.

은돔벨레의 쐐기골까지 더한 나폴리는 조별리그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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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홀란은 친정팀 도르트문트를 격침시켰습니다.

후반 11분 선제골을 허용한 맨시티.

하지만 후반 35분, 스톤스의 환상적인 동점 중거리포가 터졌고… 4분 뒤 홀란이 묘기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엄청난 점프로 날아올라.. 기가 막힌 골을 꽂아 넣었습니다.

팀 동료가 머리를 감싸쥘 정도였습니다.

홀란의 6경기 연속 골 행진 속에 맨시티도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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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삼각 편대도 폭발했습니다.

음바페의 크로스를 메시가 동점골로… 다음엔 메시의 패스를 음바페가 결승골로… 이어서 네이마르까지 득점 행진에 가세하며 팀을 조 선두에 올려놓았습니다.

MBC 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