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최아리 캐스터

[날씨] 출근길 안개 조심‥낮엔 따가운 볕

입력 | 2022-09-27 20:48   수정 | 2022-09-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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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첫 단풍을 앞두고 오늘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지금은 해발 고도 1600m 지점까지 물이들었고 지난해에 비해서는 색이 곱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틀 후쯤에는 산의 20%가량이 물들어서 공식적으로 첫 단풍을 알려오겠고요.

가장 아름다운 절정기는 다음 달 중순쯤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늘이 내내 맑다 보니 밤 사이 내륙에서는 안개가 만들어지겠습니다.

출근길 곳에 따라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 좁혀지겠는데요.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또 낮에는 구름 사이로 볕이 따갑게 내리쬘 것으로 보여서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는 구름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또 대기가 약간 건조해서 불씨 관리에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 17도, 대전 15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는 10도 안팎을 보여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27도, 대구는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동안은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들이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야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