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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멀티골' 조규성 주가 급상승‥'베스트11' 독식
입력 | 2022-11-30 20:41 수정 | 2022-11-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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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새로운 해결사로 등장한 조규성 선수가 주요 분석 매체에서 선정한 조별 예선 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 리포트 ▶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아 넣은 월드컵 데뷔골에 이어, 김진수의 크로스에 날아오른 두 번째 골까지.
가나전에서 3분 사이에 헤더로만 두 골을 터뜨리며 가장 선명한 인상을 남겼던 조규성.
이 활약이 우리의 기억에만 유독 강렬했던 게 아니었습니다.
후스코어드와 소파스코어, 스카이스포츠 등 해외 축구 전문 분석 매체들은 카타르 월드컵 참가국의 예선 2차전 경기만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하면서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일제히 조규성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 매체에 모두 이름을 올린 선수는 포르투갈의 페르난데스와 가나의 쿠두스 등 조규성을 비롯해 다섯 명뿐이고요.
특히 소속팀이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의 선수는 조규성이 유일합니다.
이미 독일 도르트문트 이적설이 제기되는 등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조규성.
모레 포르투갈전에서 또 한 번 해결사 본능, 기대해보겠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