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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폐업 도와드려요"‥철거비 최대 250만 원 지원

입력 | 2022-01-24 06:37   수정 | 2022-01-2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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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폐업 지원′은 소상공인이 빠르고 안전하게 폐업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인데요.

올해부터 지원이 확대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227억 원이었던 ′원스톱 폐업 지원′ 사업 규모가 올해 420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폐업 예정이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은 이 제도를 통해서, 사업정리 컨설팅부터 법률자문, 채무조정, 점포 철거에 이르기까지 폐업에 필요한 정보와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점포 철거 신청, 지원 방식이 개편돼서 예전보다 이용이 편리해졌고, 철거 비용 지원 한도도 기존 200만 원에서 올해 250만 원으로 상향 됐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희망 리턴 패키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