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재영
[재택플러스] '역대급' 카메라로 아이폰과 진검 승부?
입력 | 2022-02-11 07:34 수정 | 2022-02-11 07:4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야간 촬영 등 카메라 성능이 역대급으로 향상됐다며 애플 아이폰과의 진검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 리포트 ▶
[노태문/삼성전자 사장]
″당신의 일상을 영화처럼 만들고, 혁신의 정의를 새로 쓸 궁극의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S22 시리즈의 핵심 키워드는 ′카메라 성능′입니다.
AI 기술과 빛 번짐 최소화 렌즈를 적용해 밤에도 대낮처럼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겁니다.
특히 최상위 기종인 울트라 모델에는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큰 크기의 이미지센서가 탑재됐고,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도 장착돼 최대 100배 디지털 줌까지 지원됩니다.
애플 역시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3′ 시리즈에 ′야간모드′를 적용하며 공을 들였는데, 이번 갤럭시 신제품 출시로 스마트폰 카메라 경쟁이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한편, 울트라 모델에는 S펜이 내장돼 지난해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았던 갤럭시 노트를 계승했습니다.
◀ 앵커 ▶
사전판매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 소비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