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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호
사전투표 시작‥이 시각 부산 대연6동투표소
입력 | 2022-03-04 06:05 수정 | 2022-03-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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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부산 사전투표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현지호 기자, 이제 막 투표소 입장이 시작됐죠?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부산 남구 대연6동 사전투표소인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오전 6시부터 투표소 입장이 시작됐습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투표 시작 시간 전부터 시민들이 도착해 대기줄을 만들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이번 대선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산에는 205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는데요.
영남권 최대 도시인만큼 이 지역 유권자의 표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시간쯤 뒤인 오전 9시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이곳 대연 6동 사전투표소를 직접 찾아 한 표를 행사할 예정입니다.
부산의 사전 투표율은 지난 2017년 19대 대선에서 23.19%, 2020년 21대 총선에서 25.52% 였습니다.
전국 평균보다는 다소 낮은 편이었는데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사전투표율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인데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선거 당일을 피하려는 유권자들이 대거 사전투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야 정치권도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는만큼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이번 대선에서 부산 지역 유권자는 292만여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대연6동 사전투표소에서 MBC뉴스 현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