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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예금금리 2% 넘었는데, 청약통장 여전히 '1%대'

입력 | 2022-04-12 06:53   수정 | 2022-04-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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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수단이 되는 청약통장은 저금리 시대엔 금리까지 높아 이자도 쏠쏠했는데요.

다 옛말이 됐습니다.

예금금리는 2%대 중반까지 올랐지만, 시중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기본 금리는 여전히 1%대 수준입니다.

지난 2015년만 해도 청약통장 금리는 연 2.5%로, 시중은행 예·적금의 2배에 달했는데요.

다음해 1%대로 내려간 뒤 쭉 제자리 수준에 머물다가 지금은 예·적금금리보다 낮아졌습니다.

이에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청약통장 금리도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