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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코로나19 하루 평균 확진자 4만 명 넘겨
입력 | 2022-04-21 07:21 수정 | 2022-04-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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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엔 국제뉴스 소식 뉴스룸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최근 대중교통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를 해지한 미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미국 내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약 4만 2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주 전 대비 47% 급증한 수치인데요.
뉴욕시에선 지난 일주일 동안 인구 10만 명당 19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의 코로나 경보 위험도는 현재 ′낮음′에서 ′중간′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워싱턴 DC와 미시간·뉴햄프셔주에서도 이달 초 대비 신규확진자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같은 확진자 증가세는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인 BA.2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