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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기업들 사이 부는 노조 결성 바람
입력 | 2022-05-09 07:24 수정 | 2022-05-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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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기업들 사이에서 노조 설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미 노동관계위원회에 제출된 노조 대표자 자격 인정 청원 숫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 급증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첫 노조가 설립된 이후 250여 개 매장이 노조 설립 신청을 접수했고요.
애플에서도 관련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노조 결성이 다시 활성화된 원인으론 코로나19 사태가 지목되는데요.
팬데믹 기간 고용 불안과 임금 문제를 겪은 근로자들의 불만이 노동운동으로 이어졌단 분석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