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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보험사가 실손보험금 안 준대요"
입력 | 2022-05-13 06:55 수정 | 2022-05-1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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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금 지급 심사가 강화되면서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실손의료보험금 미지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80건으로 3년 새 5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본인부담금이 일정 기준보다 많으면 초과금을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본인부담상한제′를 이유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사례가 많았다는데요.
공단 환급금을 빼고 보험금을 적게 주는 겁니다.
심지어 2009년 9월 이전에 맺은 계약은 본인부담상한제 대상이 아닌데도, 이를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제한한 사례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