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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달러 대신 '엔화 투자' 할래요"

입력 | 2022-05-13 06:56   수정 | 2022-05-1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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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20년 만에 최저로 떨어지자 엔화 투자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5대 시중은행의 엔화 예금 잔액은 6,008억 엔으로 1년 새 24% 이상 늘었는데요.

투자와 여행 목적으로 엔화를 미리 사두려는 사람이 많아진 겁니다.

반대로 달러 강세에 투자 목적으로 달러를 사놨던 사람들이 수익 실현에 나서면서,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은 545억 달러로 작년 말보다 49억 달러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