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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투데이 와글와글] 유럽판 로또 '2,900억 잭팟'‥영국서 사상 최고액 당첨자 나와
입력 | 2022-05-13 07:01 수정 | 2022-05-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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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돈벼락을 맞은 영국인이 있습니다.
행운의 주인공은 유럽 9개국 나라에서 판매되는 ′유로밀리언′의 당첨자인데요.
1부터 50까지의 숫자 가운데 5개, 행운의 번호 2개까지 총 7개를 모두 맞춘 겁니다.
당첨금은 우리 돈 약 2,900억!
지난 3월부터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눈덩이처럼 쌓인건 데, 유로밀리언이 발매된 후 20년 만에 나온 최고액입니다.
이번 당첨금은 영국 직장인의 평균 급여를 환산했을 때, 5,900년 치 급여에 해당된다는데요.
하룻밤 사이에 토트넘의 특급 공격수 ′해리 케인 과 21세기 최고의 디바로 통하는 영국 가수 아델을 제치고 세계적인 부자 대열에 합류한 당첨자!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 사연이 알려지자 전 세계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