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아마존 지역 '뱀파이어 물고기' 피해 확산

입력 | 2022-05-19 06:47   수정 | 2022-05-1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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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부 혼도니아주가 ′칸지루′ 물고기의 등장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영상 속 작은 물고기는, 다른 어류의 아가미에 붙은 채 피를 빨아 먹으며 기생해 ′뱀파이어 물고기′라고도 불리는데요.

최근 이 물고기가 강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의 몸속으로 들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 벌써 10여 건의 피해 사례가 보고됐는데요.

′칸지루′가 인체에 침투하면 수술을 통해 제거가 가능하고, 복부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