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브라질 북동부 폭우로 막대한 피해

입력 | 2022-05-31 06:46   수정 | 2022-05-3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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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페르남부쿠주에서 일주일 넘게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사고가 발생해 9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번 폭우 피해는 페르남부쿠주의 주도인 헤시피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가뭄이 잦던 지역에 이례적으로 쏟아진 비로 4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동부 5개 주에 추가로 많은 비가 예보돼 각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