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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동부전선 공방 지속‥러 대규모 병력 집결

입력 | 2022-06-05 07:02   수정 | 2022-06-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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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4일 도네츠크 최대 요충지로 꼽히는 루한스크주의 세베로도네츠크, 리시찬스크 등지에서 격전이 이어졌습니다.

러시아군은 세베로도네츠크뿐만 아니라 도네츠크주의 슬로뱐스크 지역에도 공세를 강화했는데, CNN 방송은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를 인용해 러시아군이 이 지역에 최대 1만 6천 명의 병력을 모으는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