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2년 만에 개최

입력 | 2022-07-07 07:26   수정 | 2022-07-07 07:2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소몰이 축제로 유명한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가 2년 만에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열린 축제로 흥분한 시민들은 붉은 전통 두건을 두 팔 번쩍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인데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는 도시의 수호성인 ′성 페르민′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오랜 지역 축제입니다.

산 페르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엔시에로′는 오늘부터 진행되는데요.

수많은 인파가 여섯 마리의 소들과 함께 좁은 골목길을 달립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