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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김건희 여사 대학원 동기 대통령실 근무
입력 | 2022-08-06 07:16 수정 | 2022-08-0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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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대학원 최고위 과정 동기인 김 모 씨가 현재 대통령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언론사는 어제 김 행정관이 김건희 여사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실에 채용됐다는 의혹과 함께 의전 업무 외에도 김 여사와 관련된 홍보 업무에 일부 관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행사 및 전시 기획 분야에서 20여 년 간 일해온 전문가″라며 ″대선 본선 때 홍보기획단장을 맡는 등 선거 초기부터 주요 역할을 담당해왔고, 이런 역량을 인정받아 임용된 인사″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