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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좋아요 받으려고 '말벌 먹방'‥중국 인플루언서의 무리수
입력 | 2022-09-15 06:54 수정 | 2022-09-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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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먹방 콘텐츠로 56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중국 인플루언서 왕 씨!
최근 살아있는 말벌을 먹는 영상을 제작했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원래의 이목구비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얼굴과 입술이 퉁퉁 부은 건데요.
′좋아요′가 뭔지!
이 상태로 또 말벌을 먹겠다고 큰소리를 친 왕 씨.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현지에선 어린이들이 따라 할수 있다고 항의가 빗발쳤고 논란이 일자 결국 동영상 공유 앱 회사 측은 그의 계정을 폐쇄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특이한 음식을 먹는 인플루언서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7월 말에도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여성 인플루언서가 멸종위기종인 백상아리를 구워 먹는 영상을 올렸다가 계정을 차단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