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세계 두 번째 장수 고릴라, 64살로 세상 떠나

입력 | 2022-10-17 07:32   수정 | 2022-10-1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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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4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동물원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고릴라, 헬렌이 64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다 추락해 다쳤고, 동물원은 결국 헬렌을 안락사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동물원에 사는 암컷 고릴라의 평균 기대수명은 평균 39살 정도″로 ″헬렌은 관절염과 치주질환 정도만 빼면 일생을 건강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 최고령 고릴라는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 사는 65살 암컷 ′파투′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