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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와글와글] 올해 '크리스마스실' 주인공은 '손흥민'
입력 | 2022-11-25 07:11 수정 | 2022-11-2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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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가 올해 ′손흥민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해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실을 사면 결핵 퇴치 기금에 기부되는 방식인데요.
올해 ′손흥민 실′의 목표 모금 금액은 30억 원.
내년 2월까지 모금 운동이 진행되는데, 우표 사용이 줄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우표뿐 아니라 버스카드, 키 링 같이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한편, 작년 ′유재석 실′은 19억 원, 재작년 ′펭수 실′은 역대 최고인 29억 원을 기록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