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미리 보는 한 주

입력 | 2022-12-05 06:19   수정 | 2022-12-0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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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2월 둘째 주 미리 보는 한 주 살펴보겠습니다.

극적인 역전승으로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한 우리 축구대표팀이, 내일 화요일 새벽 4시 피파랭킹 1위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다섯 번, 가장 많이 우승한 팀이고, 역대전적에서도 우리가 1승 6패로 절대 열세죠.

하지만 대표팀은 포르투갈을 꺾은 기세를 몰아, 브라질도 이길 수 있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카카오가 이번주 수요일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대규모 서비스 장애 사태에 대한 원인을 설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합니다.

앞서 지난 10월 15일 서버 3만 2,000 대가 있는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카카오 T 등 주요 서비스들이 장기간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 앵커 ▶

김진표 국회의장이 목요일일 8일부터 이틀간 본회의를 열고, 법정 시한을 넘긴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8일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해임안이 진행되면 예산협의가 진행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 앵커 ▶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금요일에 수능 성적표를 받게 됩니다.

졸업생 중에서 출신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응시한 수험생과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 등은, 수능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고요.

공동인증서가 있으면 온라인으로도 성적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한 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