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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사흘째 황사 영향, 내일 오전까지 머물러‥오후 요란한 소나기 5~20mm
입력 | 2023-05-23 12:21 수정 | 2023-05-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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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황사의 영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농도가 옅어지기 했지만, 아직 수도권과 남부 지방 곳곳으로는 공기가 탁한데요.
지금 서울 동대문구가 105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단계 띄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과 호남, 경남 지역으로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황사가 머물겠습니다.
오늘도 우산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제처럼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지겠는데요.
오늘 오후 동안 내륙 지방에 5에서 20mm 안팎의 비가 예상되고 비가 올 때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등 요란하겠습니다.
또 곳곳으로는 싸락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까지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 27도, 광주와 대구 26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오는 금요일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북부지역에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나와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