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뉴스외전 포커스] 용혜인 "이준석, 정치평론 제외하곤 '대한민국 미래' 거의 얘기 안 해"

입력 | 2023-11-29 15:47   수정 | 2023-11-29 15:5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출연 :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Q. 우선 개혁연합신당에 누가 참여하고, 정치적 지향점은 무엇인지가 궁금한데요?

Q. 거대 양당구도가 있고 이번 총선에서 보수 쪽에서의 신당이 있다면, 진보 쪽에서의 거대 신당을 하나 만들어서 이렇게 4자 구도로 갔으면 좋겠다. 지금 이 그림을 추진하시는 거예요?

Q. 용의원님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기본소득당은 사회 모든 구성원의 보편적인 기본 소득 추구를 모토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개혁연합신당의 구체적인 정책 목표는 무엇인가요?

Q. 정의당이 제안하고 있는 선거연합정당이라는 것하고는 어떻게 다른 겁니까?

Q. 정의당 류호정, 장혜영 의원이 추진하는 ′세 번째 권력′과는 어떻게 다릅니까?

Q. 세 번째 권력은 용혜인 대표와 연합할 수 없다, 이렇게 선을 그었던데 그러면 대표님도 같이할 수 없다는 입장이세요?

Q. 개혁연합신당은 기본적으로 비례대표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건가요? 지역구에도 후보를 내게 됩니까?

Q. 용 대표님은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당선됐고 이후 기본소득당으로 복귀하셨습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이번에 이 개혁연합신당도 위성정당 시즌 2에 그칠 것이다. 이런 비판도 있던데요.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Q. 국민의힘은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돌아가자는 입장이고, 지금 민주당에서도 그런 움직임이 보이고 있단 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Q. 만일, 선거법개정을 통해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돌아갈 경우 대책은 무엇인가요?

Q. 22대 총선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신당 창당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중인 신당인 것 같습니다. 용 대표님은 ′이준석 신당′에는 비판적인 입장이시죠.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요?

Q. 지금 흐름을 봤을 때 이준석 전대표가 신당을 창당할 것으로 보이세요?

Q. 어제와 오늘 정치권에서 관심을 끌었던 이슈 중 하나가 이낙연 신당설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작심하고 당을 향해서 쓴소리를 했고 그리고 창당과 관련한 질문에서도 여러 갈래로 질문을 생각중이다, 이런 여지를 남기면서 이낙연 신당설이 나오고 있는 건데 이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Q.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나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등이 비례대표를 노리고 신당을 만들 것이란 관측도 여전한 상황인데요.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Q. 개혁연합신당이 추구하는 윤 정부 퇴행을 막고 민주진보진영의 성공을 이끄는 것. 민주당과는 어떻게 차별성을 가져가시는 겁니까?

Q. 총선을 치르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서 어느 정도의 의석을 확보하시고 민주당과 합당하는 이런 그림도 생각할 수 있는 겁니까?

Q. 민주당 내의 지금 현역 의원들이 이탈을 해서 함께할 수 있는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Q. 선거 때마다 신당과 제3지대 움직임은 있지만 성공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거대 양당 체제를 극복할 방안이 있을까요?

Q. 여야 현안에 대해서도 질문 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내일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들이 나오고 있는데. 혁신위 안건 중에서 가장 조명을 받았던 건 지도부와 중진, 험지 출마, 불출마.. 이런 것들이었는데. 국민의힘 입장에서 총선 승리를 바란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Q. 민주당 이슈도 하나 여쭤보면요. 이제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이 논란이 됐었는데 거세게 비판이 일지만 이제 최 전의원은 사과가 없고 내가 그렇게 빌런이냐. 반문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Q. 보수 진영 일각에서는 이 부분과 관련해서 웬일인지 진보 진영에서 여성 의원들도 너무 조용한 거 아니냐. 이런 반응도 나오는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