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박민주

"화상 위험"‥전기장판 등 45개 제품 리콜

입력 | 2023-12-12 15:23   수정 | 2023-12-12 15:2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열선의 온도가 최고 125도에 달해 기준치를 초과한 전기장판 등 45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겨울철 수요가 증가하는 난방용품과 어린이 제품 등 65개 품목 천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뒤 이같이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콜 명령이 내려진 제품은 전기용품 20개, 생활용품 4개, 어린이 제품 21개로, 특히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인 전기방석과 전기장판, 온열 시트 등 14개 제품이 온도상승 안전 기준에 부적합해,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