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이정은

윤 대통령 "난방비 경감 방안 적극 검토" 지시

입력 | 2023-01-30 16:57   수정 | 2023-01-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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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상승과 한파가 겹치면서 예년보다 늘어난 난방비 지출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중산층과 서민의 난방비 부담 경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난방비 경감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제 사정이 여전히 어렵고 전례 없는 한파로 2월 난방비도 중산층과 서민에 부담될 걸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 지시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오늘 아침 열린 국무회의에선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위한 예비비 1천억 원 지출 안건이 의결됐고,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바로 재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