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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포근한 하루‥동해안, 건조주의보·화재 주의

입력 | 2023-12-07 09:41   수정 | 2023-12-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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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대설인 오늘은 눈이 내리는 대신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기온은 더욱 오름세를 보일 텐데요.

오늘 아침 서울이 0.8도로 쌀쌀하게 시작했지만, 한낮에는 11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내일 아침은 7도, 낮에는 16도까지 기온이 올라서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으로는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메마른 날씨가 여전한데요.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들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가 큰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특히나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깨끗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으로는 높은 너울성 파도도 밀려오겠습니다.

최고 기온은 예년보다 4도에서 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이 11도, 대전과 광주 13도, 울산 12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