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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소설' 낮 동안 온화‥모레 중서부 비

입력 | 2023-11-21 20:44   수정 | 2023-11-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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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두 번째 절기 소설인 내일도 낮 동안에는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이 모두 오늘만큼 오를 텐데요.

주 후반에는 기온이 다시 변덕을 부리겠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밤사이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를 중심으로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지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비구름이 닿지 않겠는데요.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모레 새벽부터 강원 산지는 순간 시속 90km 안팎의 돌풍도 불겠습니다.

조그마한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고 늦은 밤부터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광주 5도, 강릉과 부산 9도 등으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크게 웃돌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14도, 광주 18도, 대구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금요일 오전 사이에는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눈이 오겠고 주말 아침 서울은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