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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미국 인공위성, 알래스카 인근에 추락
입력 | 2023-01-10 06:10 수정 | 2023-01-1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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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떨어질 가능성이 우려됐던 미국 지구관측위성 ′ERBS′가 알래스카 인근 바다로 추락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습니다.
과기부에 따르면 미 우주군은 ″위성이 어제 오후 1시 4분쯤, 알래스카 서부 남쪽 베링해 부근에 최종 추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과기부는 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계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