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중국 쇼핑몰에 등장한 '남친 대행 서비스'
입력 | 2023-02-20 06:56 수정 | 2023-02-20 06:5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중국의 한 대형 쇼핑몰 안에 검은색 양복을 차려입은 180㎝ 이상, 장신의 남성들이 서 있습니다.
홀로 쇼핑하는 여성들을 위해 남자 친구 역할을 해주는 사람들인데요.
2.14위안, 우리 돈 400원을 내면 45분 동안 여성들의 짐을 들어줍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쇼핑몰이 준비한 이른바 ′남친 대행 서비스′인데요.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나를 위한 서비스″라는 현지 누리꾼 의견도 있었지만, ″남성의 성 상품화다″, ″매출 올리려고 별수를 다 쓴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