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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동탄서도 '전세 사기' 신고‥250채 소유자 파산
입력 | 2023-04-19 06:09 수정 | 2023-04-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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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임차인 수십 명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자들의 호소문에 따르면, 임대인은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부부로, 세금 체납 문제로 임차인들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렵다며 소유권을 이전 받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최근 거래 가격이 전세금 아래로 떨어진 데다 체납세까지 있어, 소유권을 이전 받을 경우 가구당 최대 5천만 원의 손실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