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뉴욕 지하철서 노숙인 '묻지마 공격'

입력 | 2023-05-25 06:49   수정 | 2023-05-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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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한 노숙인이 생면부지 여성을 공격하는 묻지마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피해 여성은 열차에 치여 중태에 빠졌습니다.

여성은 현지시간 지난 21일 뉴욕 맨해튼의 한 지하철역에서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노숙인 남성에게 머리를 잡혔고요.

움직이는 전철 방향으로 떠밀리면서 크게 다치고 말았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몸이 마비될 정도로 위중한 상태입니다.

용의자는 살인미수 혐의로 하루 뒤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