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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소금 알갱이보다 작은 명품 가방?‥"이걸 판매한다고?"
입력 | 2023-06-19 06:38 수정 | 2023-06-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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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초소형 제품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잠시 눈을 크게 뜨고 봐주셔야겠습니다.
손가락에 올려진 노란색 작은 알갱이, 보이시나요?
자세히 보면 손가방인데요.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 보이는 이것은 최근 아톰 부츠 열풍을 일으킨 미국 패션 브랜드 ′미스치프′의 작품이고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가방이 소금 한 알보다 작고 바늘 눈을 통과할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라고 하는데요.
미스치프는 이 제품이, 실제 가방의 기능보다는 명품 브랜드만 강조되는 현실을 풍자했다는 취지로 설명했고요.
이 제품은 곧 경매 행사장에서 판매된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실수로 떨어뜨리면 어떻게 찾냐″며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