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서 교사에 총 쏜 6살‥엄마에 징역 2년

입력 | 2023-12-18 06:55   수정 | 2023-12-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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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6살 소년이 수업 중이던 교사에게 총을 쏴, 미국 사회를 큰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이 사건과 관련해 아이의 어머니가 아동 방치 혐의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이 여성은 총기 소지 중 대마초 등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징역 21개월 형을 선고받기도 했는데요.

법원은 그녀가 마약을 흡입하지 않고 부모의 책임을 다했다면, 아들이 총을 갖고 학교에 가진 않았을 것이라며 검찰의 기소 내용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