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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문
'탈옥 후 귀화' 알바니아 강도살인범 검거 본국 송환
입력 | 2024-04-05 12:16 수정 | 2024-04-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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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에서 수감됐다 탈옥한 강도살인범이 신분을 속이고 우리나라에 입국해 귀화했다가 결국 적발돼 본국으로 송환됐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 알바니아인은 1995년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수감됐다 2년 뒤 탈옥했고, 이후 다른 사람 명의 여권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거쳐 2011년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알바니아인은 입국 이듬해인 지난 2012년 한국 여성과 결혼해 2015년 귀화했지만, 알바니아 당국과 법무부 등이 공조해 적발하고 국적 박탈 뒤 본국으로 송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