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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형
출근길 버스 인도로 돌진‥3명 부상
입력 | 2024-04-22 12:11 수정 | 2024-04-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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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오전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새벽에는 서울 서초동의 고층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조희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내버스 한 대가 인도 위에 서 있고 도로 구조물들이 부서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반쯤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기사가 크게 다치고, 승객 2명이 허리 등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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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선 새벽 4시쯤엔 서울 서초동의 25층짜리 오피스텔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살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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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이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저녁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시위 도중 전동휠체어로 승강기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중 나올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희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