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배주환

'일본도 살해' 참극에‥경찰, 도검 전수점검

입력 | 2024-08-01 12:13   수정 | 2024-08-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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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30대 남성이 이웃 주민을 일본도로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도검 전수점검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는 31일까지 전체 소지허가 도검 8만 2천여 정을 점검하고, 범죄경력 여부와 가정폭력 이력, 관할 경찰서 의견 등을 검토해 소지허가가 적정한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관련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늘 법원에 출석한 남성은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