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추워‥동해안 너울성 파도

입력 | 2024-11-19 12:21   수정 | 2024-11-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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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실제 체감 온도는 영하권까지 내려갔습니다.

한낮 기온도 어제보단 높겠지만 10도 안팎 머물겠고요.

내일 아침까지는 서울이 2도 안팎으로 춥겠는데요.

그래도 내일 낮부턴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또 조금 전 부산의 모습인데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쉼 없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제주에선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상도 해안에서도 비가 살짝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13도, 광주 13도, 부산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경기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모레는 그 밖의 중부 곳곳에서도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