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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기관 팔자에 1% 가까이 하락 마감
입력 | 2024-03-05 17:02 수정 | 2024-03-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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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약세 영향으로 하락하며 개장한 코스피가 특별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차익 실현이 이루어지며 종목 시장을 펼쳐지는 하루였습니다.
코스피는 기관 팔자에 1% 가까이 내리며 하루 만에 다시 조정받았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동반 매도에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양시장이 하락한 종목 수가 우세한 모습으로 화요일장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4.87포인트 하락한 2649.4포인트로, 코스닥은 6.6포인트 내린 866.37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마감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기아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효성중공업이 과도하게 저평가되어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3% 이상 상승했고 일동제약이 일본 제약회사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가 일본에서 정식 승인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3거래일 만에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또 비트코인이 1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의료 정밀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철강 금속 업종은 가장 큰 폭으로 조정받았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3.2원 오른 1334.5원에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