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민재/삼성증권

엔비디아 호실적에 AI·반도체주 낙수효과‥HLB 4%↑

입력 | 2024-02-23 09:39   수정 | 2024-02-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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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호실적 효과로 국내 반도체업종 강세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 지수가 오르면서 개장했습니다.

지금도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1% 가까이 올라 2거래일 상승하고 있고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하락 반전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지금은 소폭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3.79포인트 상승한 2678.06포인트로 코스닥은 2.85포인트 하락한 867.26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전 거래일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엔비디아의 주가급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가 지난해 호실적에 10%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HLB가 신약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장중 8만 원대를 다시 돌파해낸 뒤 4%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LG화학은 외국인 매도세에 4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일본 증시는 일왕 탄생일을 맞아 휴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