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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오늘부터 대정부질문‥'채상병 특검' 공방 예상
입력 | 2024-07-02 09:36 수정 | 2024-07-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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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22대 국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정부질문을 진행하는데, ′채상병 특검법′과 방송4법 등 처리를 두고 여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정치·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위해 소집된 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을 마친 뒤 채상병특검법과 방송4법을 상정해 강행 처리하고,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소추안 보고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안건에 대한 여야 합의가 없었다며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 이른바 ′필리버스터′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실제 ′필리버스터′가 이뤄질 경우,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은 토론 종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5분의 3, 즉 180석을 넘기 때문에, ′필리버스터′를 24시간 허용한 뒤 강제 종료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