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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이번 주도 밤낮없는 무더위‥곳곳 요란한 소나기
입력 | 2024-08-12 09:44 수정 | 2024-08-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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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에도 무더위는 기세등등했습니다.
어제 양주의 한 계곡에서는 더위를 식히려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물에 풍덩 빠진 채 물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오늘로써 서울은 22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가운데 이 밤낮없는 무더위는 이번 주에도 꺾이지 않을 전망인데요.
기온이 한낮에는 35도 안팎, 밤사이엔 25도 이상을 웃돌며 내내 덥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오는 광복절이 지나도 열대야가 이어진다면, 역대 최장기간의 열대야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중부지방, 호남에 5에서 최고 40mm가량의 강우량이 예상되는데요.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며 요란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최고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5도, 대구 34도, 광주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까지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