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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피의자 윤석열' 공수처 고발‥"휴대전화 압수해라"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수사에 대해 지시했는지를 두고 여야의 진실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윤 대통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면서 당장 휴대전화를 압수해 증거부터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한 가운데, 국... 정상빈
- 공수처장 "통화기록 확보 만전"‥강제 수사는? 이렇게 윤 대통령의 통화가 계속 논란이 되는 가운데, 오동운 공수처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오 처장은 당장 다음 달이면 보존 시한이 끝난다며 통화 기록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대통령실을 향한 강제수사도 검토 대상이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즉답을 피하면... 김상훈
- '대통령 관여 의혹' 드러나자‥해당 발언은 '잡음'?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순직 사건'에 두 번 관여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공식 창구 이외의 관계자 발언은 '잡음'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해당 보도를 깎아내리고 입단속을 하는 모습인데요. 이를 두고 야당은 물론 여당... 강연섭
- 대통령실 통화 직후 바뀐 임성근 거취‥임성근 구하기?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에 대한 대통령실 개입 의혹이 짙어지는 가운데,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의 거취가 바뀐 경위가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실과 통화한 직후 당초 직무 배제 예정이던 임 사단장이 현장으로 돌아오고, ... 구민지
- '김정숙 특검법' 발의‥"물타기" 비판에 여당 "우려" 목소리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종합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법 물타기이자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한 방탄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여당 내에서는, 그냥 바로 특검하자는 건 민주당과 똑같은 거라는 얘기도 나옵니... 김민형
- 검찰총장, 김 여사 소환에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 김건희 여사 검찰 소환조사 일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오늘 김 여사 소환 필요성에 대해 법 앞에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는 입장을 직접 밝혔기 때문인데요.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 퇴근길... 이준희
- 윤 대통령 직접 "동해 석유·가스 가능성"‥전격적인 직접 발표, 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바쁜 일정 중에도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경북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취임 이후 처음 국정 브리핑이란 형식으로 발표를 한 건데요. 시추 결과는 내년 상반기 정도에 어... 홍의표
- "삼성 시가총액의 5배"‥"낙관론은 금물‥시추해 봐야" 정부의 발표대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 가스가 우리 바다에서 나온다면, 에너지 자립이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하지만, 아직은 '가능성'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인데요. 실제 매장량을 확인하고, 경제성도 검토해야 하는 등 변수가 많다는 겁니... 박소희
- "신빙성 있는 증거는 필요"‥"석유 나오면 좋겠죠" 대통령의 직접 발표 이후 포항 시민들은 기대하면서도 냉정함은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50년간 석유나 가스 발견 가능성이 여러차례 제기됐지만, 해프닝으로 끝나거나 흐지부지 마무리된 적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박성아 기자입니다. 작... 박성아
- "오물풍선 잠정 중단"에도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정부가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남북군사 합의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했지만 정부는 군사합의를 사실상 파기하는 것과 다름없는 강경한 조치를 내놨습니다. 이로써 남북 간 우발적... 이덕영
- "전단 살포는 표현의 자유"‥접경지 주민들은 생존 위협 호소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이후 접경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며 대북전단 살포를 멈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탈북민 단체는 오는 6일 이후 다시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했는데, 정부는 굳이 막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오늘 ... 양소연
- 나흘 만에 법원 비판‥"SK 역사 부정한 판결‥유감" 1조 3천억 대, 세기의 이혼 소송 재산 분할 판결 이후, SK 최태원 회장이 이례적으로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2심 재판부가 SK라는 기업이 71년 동안 성장해온 역사를 부정해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진실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세영 ... 김세영
- [단독] '변호사 빌라왕'? 또다시 수도권 대규모 전세사고 지난해 확산된 대규모 전세 사고 피해가 지금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에 또다시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특히 현직 변호사가 빌라 수십 채를 사들인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어 더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남효정 ... 남효정, 김태윤
- '땡윤뉴스' 비판 등 대거 삭제‥"KBS 경영평가보고서, 함량 미달 반쪽" 최근 공개된 지난해 KBS의 경영평가보고서가 초안에 담겼던 내용이 대거 삭제된 채 발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스 진행자들 대규모 교체, 그리고 연예인 마약사건 선정 보도 등 박민 사장 취임 이후 보도에 대한 비판이 대거 지워진 건데요. KBS 이사회의 ... 이용주
- 방송 3법 개정안 발의, 언론개혁 목소리 높지만 여당은 '반대' 지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지만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방송 3법 개정안을, 민주당이 오늘 재발의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방통위가 두 명으로 파행 운영되는 걸 막기 위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했는데요. 여당은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김정우 기자가 ... 김정우
- "믿고 맡겼는데"‥가족들 숨 멎게 했던 CCTV 70대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노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우연히 CCTV를 보던 과정에서 6개월 넘게 계속된 폭행과 학대가 드러났습니다. 윤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전의 한 가정집에서 요양보호사가 침대에 누워 ... 윤소영
- [바로간다] 경복궁 앞 퓨전한복‥현대 문화냐, 전통 파괴냐 ◀ 기자 ▶ 바로간다 테크앤트렌드팀 문다영 기자입니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복을 빌려 입고 고궁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게 관광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 있다고 하는데요. 대여 한복 대부분이 전통에 맞지 않다며 정부가 바로잡겠다고 나섰습... 문다영
- [제보는 MBC] '금융앱' 광고 보고 투자‥ 알고보니 '사기' 요즘 SNS나 유튜브 등에서 유명 연예인이나 투자 전문가 등을 사칭하는 사기가 기승인데요. 유명 금융앱에서도 사기광고가 등장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제보는 MBC, 고병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투자 전문가로 알려진 존 리 전 ... 고병찬
- 치솟은 공사비에 강남 재건축마저 '찬밥' 최근 재건축을 진행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건설사를 구하지 못해 고민입니다. 공사비가 너무 올라 건설사들이 입찰을 꺼리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강남'의 한 재건축 단지에선 단 한곳의 건설사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오유림 기자입니다. 재건축... 오유림
- 갑자기 합격 취소‥26년 전 사면됐는데 "국가기밀 누설"? 1948년, 군인들이 4.3 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무력충돌로 이어지며 민간인이 다수 희생된 여순 사건. 정부가 위원회를 발족해 진상조사와 희생자를 돕기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한 조사관이 위원회 조사관직에 합격한 지 한 달 만에 갑자기 취소 통보를 받... 변윤재
- "한화를 강팀으로" 김경문 "이번엔 꼭 우승합니다" 프로야구 한화의 새 사령탑을 맡게 된 김경문 감독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현역 최고령 감독이지만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자신의 꿈인 우승을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6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김경문 감독. 구단 직원들과 일... 이명노
- '싱가포르 입성' 김도훈호‥'새 얼굴이 뜬다' 사흘 뒤 싱가포르와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엔 7명의 새 얼굴들이 있는데요. 특히 5년 전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 멤버들이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쏠지 주목됩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석 달만에 다시 만난 반가운 얼굴들. [손흥민... 김태운
-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힘들어도 웃음이 나와요" 지난달 유도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금메달을 따 화제가 된 선수죠. 독립운동가의 후손이기도 한 허미미 선수를 김수근 기자가 만났습니다. 유도 대표팀의 훈련이 한창인 진천 선수촌. 굵은 땀방울이 쉴새 없이 흐르고, 곳곳에... 김수근
- [스포츠 영상] '파리올림픽 최종 모의고사' 황선우 2관왕 파리올림픽 최종 모의고사 격으로 열린 마레 노스트럼 대회 마지막날, 황선우 선수가 자유형 200m에서도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월요일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박재웅
- [날씨] 보성 차밭의 여름 향기‥내일도 낮엔 초여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이 영상은 녹차밭으로 유명한 전남 보성입니다. 산비탈을 따라 마치 녹색 카펫을 깔아놓은 듯 차밭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4월 중순에 수확을 마치고 이제는 짙은 잎들이 남아 그 어느 때보다도 푸르른 여름 향기가 물씬 풍...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월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