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김 여사 불기소 가닥? "법원 판단 받아야"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사건을 맡은 검찰 수사팀이, 김 여사를 재판에 넘기지 않겠단 뜻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심우정 검찰총장이 오늘 수사팀의 사건 처분 방향을 보고 받았는데요. 곧 결과가 나올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늑장수사와 출장조사로 신... 조희원
- '김 여사 특검' 찬성 65%‥여당에서도 "최소한 사과는 해야" 검찰은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할 방침이라고 하는 반면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5%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대구·경북을 포함한 영남 지역에서도 찬성 응답이 더 많았단 부분인데요. 검찰이 곧 내놓을 최종 ... 조재영
- 현직 권익위원이 공개 비판 "김 여사 명품백 종결, 국민적 공분"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공권력이 면죄부식의 판단을 본격적으로 내려주기 시작한 건, 지난 6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사건 종결 결정부터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권익위의 최정묵 위원이 항의 차원에서 사퇴한 데 이어 이번엔 또 다른 현직 위원이 권익위 ... 김지경
- '방송4법' 또, 거부권 못 넘어‥여야 신경전 속 파행 거듭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예상대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특검법은 다시 국회로 돌아옵니다. 오늘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에 대한 재의결이 있었는데, 국민의힘이 무더기 반대표를 던지면서 방송4법과 노란봉투법 등은 최종 폐기... 지윤수
- 고 채수근 해병대 상병 전역일‥"잊지 않을게" 고 채수근 상병이 살아있었다면 오늘 전역을 해서 외아들을 기다리는 부모님에게 돌아갔을 텐데요. 오늘 채 상병이 복무한 부대가 있는 포항과 대전 현충원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박성아 기자입니다. 경북 포항의 해병대 1사단. 고 채수근 상병... 박성아
- 올해도 30조 원 덜 걷힌다‥2년 연속 역대급 '세수 펑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세수 결손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올해, 당초 예상보다 약 30조 원에 달하는 국세 수입이 덜 걷힐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이른바 '세수 펑크'를 메우겠다고 했지만 정치권에선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먼저, 박철... 박철현
- "줄줄이 사업 축소" 곳간 비는데 정부는 '낙관론'(?) 이렇게 세수가 덜 걷히면, 당연히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은 줄줄이 축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수도 좋지 않아 민생은 어렵다는데, 정부가 투입할 재정 여력이 취약해지는 겁니다. 이른바 감세 정책으로 세수가 줄어드는 건 예상됐던 일인데, 정부가 지나치게 낙관적인... 박윤수
- [단독] "다·나·까 써라" 욕하고 때리고‥신고하니 '보복성 역신고' "해병대 이등병처럼 행동하고, 다리 꼬지 말아라"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에서, 직장 상사가 갓 들어온 신입 직원에게 내린 지침입니다. '정규직'이 못 되게 할 수 있다며 욕설과 협박을 거듭했는데요. 해당 기관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가해자에게 징계를 ... 나세웅
- [단독] "박사 5명만 자르려고" 평가점수 조작까지?‥권익위, 수사 의뢰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가 증거를 모으는 과정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 간부들의 수상한 모의가 포착됐는데요. 간부들이 소속 박사급 연구위원들의 평가 점수를 조작해 연구위원들의 업무 계약을 사실상 좌지우지한 듯한 대화가 고스란히 녹... 김지인
- [단독] "성폭행 피해자 정신병적 문제로"‥JMS 경찰 간부의 '수사대비법' JMS가 정명석 교주의 상습 성폭행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피해자를 정신질환자로 몰아가려고 한 내부 녹취를 MBC가 확보했습니다. "정신병으로 몰아 논점을 흐리자"며, 피해자를 공격하고 수사를 방해할 계획을 세운 건 JMS 신도인 현직 경찰이었습니다. 변윤... 변윤재
- "방사선 안전장치 임의 조작"‥원안위 삼성전자 수사의뢰 검토 지난 5월 삼성전자 사업장에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 당시, 안전장비가 작동하지 않도록 배선이 조작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누가 언제 이런 조작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당국은 삼성전자에게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장슬기
- '시민 평가단' 없앤 KBS 사장 공모‥"박 민 연임 노린 포석" KBS가 차기 사장 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2018년부터 정치권의 입김을 줄이자며 도입돼온 시민 평가단의 평가 절차가 이번엔 사라졌는데요. 이런 가운데 임기를 두 달여 남긴 박민 사장이 대규모 조직개편까지 강행하면서, 연임을 위한 일들이 진행되고... 이용주
- '윤 대통령 발언 논란' 과징금 집행정지‥18건 모두 받아들여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날리면' 발언 논란을 다룬 MBC 보도에 부과된 과징금 3천만 원의 효력을 법원이 정지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있다"며 본안 판결이 날 때까지 과징금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 윤상문
- '국기에 대한 경례' 안 한 김태효, 파면 결의안에 "국기 못 봐 착오"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행동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체코 순방 당시 공식 환영식에서, 다들 태극기를 보며 경례하고 있고 애국가마저 나오는 상황인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야... 홍의표
- "우리는 정치 천민"‥교육감 선거 때도 교사들은 '입틀막' 다음 달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 진영이 저마다 단일 후보를 내세운 가운데,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죠. 그런데 정작 최일선에서 일하는 교사들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내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그 이유를 박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진준
- [제보는 MBC] '백화점 식당' 믿고 창업했는데 폐업 날벼락 백화점에 들어간 식당이라 매출이 좋다는 말을 믿고 프랜차이즈 식당을 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정산금이 끊기거나 백화점에서 쫓겨났다는 등의 피해 사례가 수십 건에 달합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해당 가맹본부는 새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 류현준
- 부천 아파트서 50대 여성 2명 '의문의 사망'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 사이인 50대 여성 2명이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갔는데 금세 한 사람은 숨진 채 발견되고 한 사람은 투신한 채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다툼의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집안에선 반려견 16마리만 발견됐는데, 사건 경위는... 송정훈
- 한밤 대로변 여고생 흉기 피습‥얼굴도 모르는 30대 남성이 범인 한 3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이 여고생은 친구를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결국 숨졌습니다. 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 왕복 4차선 도로 옆 인도로 여고생이 걸어... 최황지
- 미국, 3주간 휴전안 제시‥이스라엘, 받아들일까? 연일 공습을 주고받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향해, 주요국들이 3주간 휴전하는 협상안을 제안했습니다.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스라엘이 중재안을 받아들일지가 관건인데, 레바논을 향한 공습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김민찬 특파원이 보도합... 김민찬
- 오늘부터 '심야 자율주행 택시' 운행‥직접 타보니 오늘 밤부터 강남 도심에서 심야 자율주행택시 운행이 시작됩니다.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차량이 주변 사물을 인지해 스스로 주행하는 건데요. 송재원 기자가 직접 탑승해 봤습니다. 택시 호출 앱에서 '서울 자율차'를 선택하자 흰색 차량이 도착합니다... 송재원
- 대학 동아리 집단 마약 사건, 바깥까지 퍼졌다‥의사·기업 임원 등 추가 기소 검찰이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 명문대 등 13개 대학교 학생 3백여 명이 가입한 연합 동아리에서, 마약이 유통된 사실을 적발해 파장이 일었었죠. 그런데 이 대규모 마약 사건에 대형병원 현직 의사와 상장사 임원까지 연루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손구민 기... 손구민
- 이재용에 뒤늦은 소송 나선 국민연금‥손해액 산출도 못했나 국정농단 사태 당시 박근혜 정부와 삼성 일가의 핵심 유착 고리로 드러났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합병' 의혹 기억하실 텐데요. 당시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였던 국민연금이 합병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이재용 삼성 회장 등을 상대로 갑자기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 윤수한
- 스마트폰 다음은 스마트 안경? AI 만난 스마트 안경, 경쟁 '치열' 눈의 움직임을 이용해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스마트 안경을,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공개했습니다. 한동안 인기가 뜸했던 스마트 안경이 생성형 AI를 만나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뉴욕 임경아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직접 무대에 오... 임경아
- '혹사 작심 발언' 손흥민 "우린 로봇이 아니에요"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선수 혹사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경기를 소화해 부상 위험이 높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내일 새벽 유로파리그 1차전을 앞둔 손흥민은 공식 기자회견에 나와 최근 ... 김태운
- '이치로와 나란히'‥'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LA 다저스의 오타니가 오늘은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2대 2로 맞선 4회말입니다. 투아웃 1, 2루 상황에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는데요. 담장을 직접 때리는 역전 2루타를 터뜨립... 이명노
- '나이 잊은 최형우'‥"마지막 부탁은 김도영에게" '불혹의 타자', KIA의 최형우 선수가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평가 속에 팀의 정규 시즌 우승에 앞장섰는데요.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스무 살 어린 후배 김도영에게 특별한 부탁도 했다고 합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김도영을 고의 4구로 보내... 박재웅
- [톱플레이] '데뷔골이 원더골'‥'강력한 올해의 골 후보' 유로파리그에서 환상적인 골이 나왔습니다. 묘기에 가까운 동작에 스스로도 깜짝 놀랐건 같은데요.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중거리포로 홈 팀 미트윌란이 앞서가던 후반 44분 호펜하임의 공격, 측면에서 크로스, 그림같은 골이 터집니다. 뭐라 설명하... 손장훈
- [스포츠 영상] 간절한 바람이 통하면‥오태곤 절묘한 내야 안타 SSG 오태곤의 절묘한 내야 안타입니다. 주자 한유섬의 간절한 손짓이 통했는지 타구가 절묘하게 안타가 됐네요.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김수근
- [날씨] 주말 설악산 첫 단풍?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이제 곧 주말이죠,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단풍인데요. 이것은 두 민간 기상업체가 예상한 올가을 단풍 시기입니다. 각각 9월 29일과 30일, 즉 이번 주말 설악산에 첫 단풍이 드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정말 첫 단풍이 되는 것인지 설악산 국...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목요일 뉴스데스크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