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데스크
김태운
A대표팀 감독 후보 11명‥"황선홍·K리그 감독도 포함"
입력 | 2024-04-02 20:43 수정 | 2024-04-02 20:5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축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가 국내 지도자 4명, 외국인 감독 7명을 포함해 11명으로 압축됐습니다.
황선홍 감독과 또 K리그 현직 감독들도 포함됐습니다.
◀ 리포트 ▶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늘 차기 감독 후보를 32명에서 11명으로 압축했습니다.
이중 7명은 외국인, 4명은 국내 지도자입니다.
지난달 태국과의 2연전을 이끌었던 황선홍 임시 감독도 포함됐습니다.
황 감독은 A대표팀 감독은 생각해본 적 없다고 했지만 전력강화위는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정해성/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황선홍 감독이 올림픽 이후에 (정식) 감독에 대해 거론된다′ 이런 거는 전혀 사실무근이고…충분히 기회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K리그 현직 감독도 후보군에 있다고 밝혀 ′K리그 감독 빼가기′ 논란도 다시 불거질 걸로 보입니다.
[정해성/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시즌 중에 감독이 팀에서 나오게 되면 어려운 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소속팀에 대한 부분은 소통을 분명히 해야 팬들에 대한 예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력강화위는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 선임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조윤기 / 영상편집: 박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