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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6년 만의 복귀전' 켈리‥'3이닝 퍼펙트' 세이브
입력 | 2024-08-25 20:23 수정 | 2024-08-2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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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KBO리그 LG에서 지난달 방출됐던 켈리가 6년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완벽한 투구로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 리포트 ▶
LG에서 6시즌간 활약한 뒤 눈물 속에 팬들과 작별했던 켈리.
신시내티와 계약한 뒤 아버지가 감독으로 있는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다가 오늘 빅리그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피츠버그에 10-2로 앞선 7회 마운드에 오르며 6년 만에 빅리그 복귀전에 나섰는데요.
최고 구속은 시속 149km 정도였지만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들을 돌려세웠습니다.
배지환과의 맞대결에선 땅볼을 유도해냈고, 야수들의 도움까지 받으며 3이닝 동안 한 명의 주자도 내 보내지 않는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결국 34살의 복귀전에서 첫 세이브를 수확한 켈리.
″야구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라는 소감을 밝혔네요.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